동아ST, 아프리카에 '박카스 열풍'을!

  • 등록 2013.10.14 10:07:47
크게보기

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박카스’ 수출을 기념하여 동아에스티 임직원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社인 H&K Holding Company 김억년 대표, 채풍석 탄자니아 한인회장, 아므리(Amri)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실장, 제레미아(Jeremiah)탄자니아 혁명협회 대표, 찬(Chan)탄자니아 중국 상공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위치한 하얏트 킬리만자로 호텔에서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매식은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탄자니아에 진출한 ‘박카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축하, 기념하는 자리로서 기념사, ‘박카스’ 제품 소개, 기념 케익 커팅 등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고 탄자니아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탄자니아 보건복지부에 자사 의약품 3천만원 가량을 기부 했다.

 
탄자니아는 인구 수 약 4700만명,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1500달러로 이번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는 단일 국가 매출 기여를 떠나 이를 토대로 향후 아프리카 전역의 ‘박카스’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과 아프리카에 동아쏘시오그룹을 홍보 할 수 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발매식을 기념한 축사에서 “올해는 박카스가 태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박카스의 탄자니아 진출이 더욱 뜻 깊고, 아프리카 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박카스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 부탁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통해 탄자니아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삶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는 이제 세계인들의 피로회복제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일본, 호주 등에 수출되고 있고 이번 탄자니아를 추가로 점차 수출 대상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캄보디아 시장을 ‘박카스’의 동남아 전초기지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지화 전력을 통해 2012년에는 단일 국가를 대상으로 ‘박카스’ 해외 수출에 있어 최대 매출인 172억 원을 달성했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수습 기자 ishosang@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