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강원도 경제홍보대사로 다비치를 위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 후 다비치는 오는 5일 강원도 삼척 도계전두 전통시장 재능기부콘서트에 참석, 도계에서 생산된 육백산 포도, 육쪽마늘, 산도라지, 도토리묵 등을 집중 홍보하는 시장투어를 하게 된다.
가수 홍서범·조갑경·김정수·김혜연 등 또한 행사에 참여한다.
도계전두시장은 1970년대 국내 최대 석탄산업 전성기를 누렸던 지역으로 탄광지역색이 가장 잘 드러난 곳이다. 특히 도계 5일장은 인근 동해, 태백 5일장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이날 행사는 강원상인엽합회가 주최하고 삼척 도계 전두전통시장조합상인회가 주관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삼척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