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서울시 대표 위생 레스토랑

  • 등록 2013.01.10 14: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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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시 위생등급평가서 AAA등급 받아

블랙스미스(대표  김선권)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위생등급평가에서 평가 기준의 90%이상을 만족시키는 AA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회 실시하는 서울시의 위생등급평가는 객실 검사, 화장실 검사, 조리장 검사, 종사자의 위생상태 등 음식점 내부는 물론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평가까지 진행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AAA, AA, A 세 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되며 70점 미만은 이 세 단계에 마저 들 수 없다. 이번에 실시된 위생등급 평가는 총 4116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18%가 AAA 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AAA등급을 받은 5개 매장은 노원역점, 은행사거리점, 이대점, 이수역점, 잠실신천점으로 위생등급평가의 최고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에 있었다는 것이 자체 평가다.

 
블랙스미스는 브랜드 론칭 시점인 2011년부터 내부 품질관리팀과 위생검열팀을 두고 매주1회 전국 매장을 각각 방문해 매장 위생상태를 점검 했다. 주방 내 조리기구, 원자재 점검, 종사자의 손 검사, 얼음 상태, 칼, 도마 등 주방 조리 기구의 상태, 먼지, 식재료의 상태, 식재료에 적힌 라벨링 시스템 등 전반에 걸쳐 외부보다 더 까다로운 검사조건으로 전국 매장을 관리 해 왔다.

 


매장에 사전에 고지 없이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보관방법 준수 여부, 균 서식 여부, 식재료를 칼로 썰었을 때 균의 존재 여부 등 까다로운 위생키트검사를 하고 2주 뒤 나오는 결과에 따라 매장별로 개선 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항상 철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소비자 누구나 블랙스미스 매장에 들어서면 주방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오픈 키친 시스템’도 위생기준이 높을 수 있었다. 식재료 관리에서도 기존에 제품을 납품 받았을 때의 유통기한이 아닌, 실제 제품 포장을 뜯어 식재료를 점검한 뒤 더 까다롭게 내부 유통기한을 라벨에 적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는 모두 폐기 처분할 정도로 위생 관리에 철저하다.

 


서울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는 위생등급평가의 AAA등급은 객실/화장실/조리장/종사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고 무엇보다 손님들의 입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식재료나 주방 기구의 위생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조리장 검사’ 항목이 가장 중요해 좋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이번에 블랙스미스가 위생등급평가 AAA를 받았다는 것은 소비자가 위생 상태에 대해 믿고 이용해도 좋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랙스미스는 위생 관리에 철저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복하고 즐거운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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