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TV광고 2탄 선봬

  • 등록 2013.01.09 1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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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편과 아이돌 편 직장인과 젊은이들 공감 이끌어내

맥도날드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 (Happy Value Menu)’의 광고 시리즈 2탄을 선보인다.

 

노총각 편과 아이돌 편으로 제작된 이 광고 시리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여 많은 성원을 받았던 1탄과 같이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Happy Value Menu)’가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부담 없이 나누는 소소한 행복의 매개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노총각 편은 올해 임금이 동결돼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일반인 직장인이 여자친구에게 일 년만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다.

 

아이돌 편은 작년 갓 데뷔한 새내기 아이돌 그룹이 연습 중에 사장님에게 고기를 사달라고 조르는 에피소드로 가수 데뷔는 물론 성공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의 꿈을 나타낸다.

 

맥도날드의 마케팅팀 조주연 전무는 “이번 광고 시리즈가 ‘힐링’과 ‘위로’가 화두가 되고 있는 최근 사회 분위기와 일맥상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일깨워 주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행복의 나라 메뉴’ 제품과 광고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가 지난해 11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는 불고기버거, 맥더블, 맥치킨 등의 버거 메뉴를 각각 2000원, 맥너겟과 선데이는1500원 그리고 후렌치 후라이, 탄산음료, 아이스커피 및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는 1000원으로 제공해 기존 세트 메뉴 등에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 메뉴 플랫폼이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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