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홍콩탐험대, 오는 10일 홍콩으로 출발~

  • 등록 2013.01.07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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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식문화 경험 바탕, 나아가 한국 식문화 발전에 기여 기대

 

블랙스미스(대표 김선권)가 홍콩관광청과 함께 선발한 블랙스미스 홍콩푸드탐험대 10팀이 지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는 10일 홍콩으로 떠난다.

 

1팀당 2명씩 총 10팀으로 구성된 블랙스미스 홍콩푸드탐험대는 지난 11월 1일부터 1달 반의 긴 기간 동안 블랙스미스 신메뉴인 ‘감베로니 김치 파스타’, ‘골든 김치 피자’, ‘막카푸치노’, ‘드렁큰 그레인’, ‘퍼플 스노우’ 등 블랙스미스의 겨울 신메뉴를 홍보하는 UCC를 만들고 이를 지인들에게 홍보하는 미션을 통해 선발된 외식정예부대. 이들이 만든 블랙스미스 겨울 신메뉴 UCC는 유투브, 페이스북,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 경로를 통해 인기를 모으며 선발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

 

이러한 활발한 블랙스미스 겨울신메뉴 홍보 UCC를 통해 받은 추천수와 더불어 블랙스미스 홍콩푸드탐험대 단원으로서의 포부, 활동 경력 등까지 까다로운 서류와 면접 과정을 통해 선발된 블랙스미스 홍콩푸드탐험대는 대부분 대학생으로 구성돼 젊음과 열정, 패기를 갖췄다. 더불어 한국인 엄마와 그녀가 입양한 방글라데시인 딸 ‘박조안나’양과 함께한 주부 가족팀 ‘까로라스꼬마리’ 팀도 참가해 10대와 40대의 세대간 맛 비교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선정된 팀은 3박 4일간의 홍콩 자유여행권을 비롯 왕복항공권과 숙박권, 미션 활동비까지 받으며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음식과 각국의 셰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콩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블랙스미스 홍콩탐험대 참가자인 ‘오홍팀’의 서승욱씨와 차유정씨는 “동년배인 20대 젊은층에서 블랙스미스의 인기가 높다. 우리팀은 대학에서 경영과 경제를 전공하며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 특히 요새 핫 플레이스로 언급되는 블랙스미스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 동서양 식문화가 조화를 이룬 홍콩의 식문화를 체험하면서 블랙스미스의 신메뉴 개발에도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멋진 영상을 준비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홍콩탐험대 활동은 세계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블랙스미스의 신메뉴를 좀더 창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이에 와인축제와 같은 다양한 음식 축제가 열리는 홍콩을 테마로 잡게 됐다”라며 “UCC는 블랙스미스 신메뉴의 ‘퓨전음식’의 포인트를 잘 잡고 블랙스미스만의 행복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연출로 표현한 팀에게 창의성 및 완성도 점수를 높게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평가 비중을 차지하는 유투브 조회수와 페이스북 좋아요 개수 확보를 위해 완성도 높은 UCC를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며 우수팀이 될 수 있는 활동 팁을 밝히기도 했다.

 

홍콩탐험대는 오는 10일 홍콩 출발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친 뒤 제작한 UCC를 블랙스미스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돼 관심있는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해 투표할 수 있으며 선발된 우수팀은 장학금 100만원을 받는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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