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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시원소주 출고가 7.7% 인상

  • 등록 2013.01.04 1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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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는 'C1(360㎖)소주' 출고가격을 4일부터 7.7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1의 주류도매상 출고가격은 기존 900원에서 970원으로 70원 오른다. 

C1프리미엄(375㎖) 출고가격은 8.27% 인상돼 기존 1270원에서 1375원으로 105원 오르게 된다.

저도소주 '즐거워 예(360㎖)'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기존 875원을 유지했다.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는 "즐거워 예는 100% 천연암반수를 사용하고 비싼 천연감미료 토마틴을 사용하는 등 제조원가가 높지만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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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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