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몸을 부쩍 시리게 만드는 추위에 많은 이들이 커피숍을 향하는 계절이다.
몇 년 사이 커피숍은 연령층을 아우르는 멀티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단순한 커피욕구의 해소뿐만 아니라 ‘즐기러’ 가는 문화 공간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소규모 유망창업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한 커피 프랜차이즈는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개인, 혹은 단체를 수용하며 자유로운 소비 이용 형태를 취하는 데에 보다 편리한 시설과 이용의 편리를 위해 커피숍 인테리어 또한 변화를 거듭해왔다.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인테리어의 추세에 따르면 각 프랜차이즈마다 아메리칸 스타일과 유럽형 스타일 등의 해외 커피숍을 모방한 인테리어들이 양분화 돼 있으며 그 속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모던한 도시형 스타일, 그리고 편안함과 옛스러운 분위기의 프로방스, 빈티지 스타일 등 각각의 컨셉을 내세워 운영되고 있다.
커피프랜차이즈 카페 셀렉토(대표 황규연)에서는 이처럼 커피숍 창업 시 주력해 고려하게 되는 카페 인테리어를 좀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하여 두 가지 타입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첫번째로 현대적이고 도시의 트렌드를 반영한 모던한 감각의 ‘어반 스트라이프’ 스타일은 셀렉토 기본 베이직 인테리어로 사업차 미팅, 직장인들의 또 다른 일터, 미팅공간 등 휴식공간 이외에도 활용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번째로 선보인 시크 그레이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도시 속 편안함과 자유스럽고 유니크한 개성을 담은 현대인들의 분위기를 담아낸 빈티지 스타일로서 내츄럴한 소품 및 가구 등의 배치, 디자인 속에 자유분방함이 묻어나는 분위기로 궁극적인 편안함을 추구함을 표방한다.
또한 빈티지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런 우아함과 클래식함을 보이는 동시에 세련된 멋을 자아내며 시간적, 공간적인 틀을 깨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직장인 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내세웠다.
커피숍의 분위기와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커피숍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인테리어 선택 기회를 제공하여 원하는 스타일의 커피숍을 개설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카페 셀렉토의 인테리어 총괄을 맡고 있는 본사 디자인팀 관계자는 “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카페 인테리어 및 설비들이 전부 조화롭게 이뤄져 브랜드의 컨셉을 표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페 셀렉토에서는 커피숍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들이 선호하는 커피숍 스타일과 현 트렌드를 반영한 두가지 컨셉의 디자인으로 선택이 가능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 셀렉토는 새롭게 시작 된 2013년에도 유망창업으로 인기가 지속 될 커피숍 프랜차이즈에 대한 창업의 니즈에 맞춰 색다른 새해 맞이 창업 이벤트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