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문화 공간을 표방한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www.cafenescafe.co.kr)’는 최근 한 달 사이 천안과 부산, 서울 등에 4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지역별 매장 확대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이달 20일에 문을 연 천안성정점은 주거단지와 대형마트 등이 밀집된 곳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카페네스카페는 앞서 개점한 천안터미널점과 두정점, 쌍용점에 이어 천안에서만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카페네스카페는 부산의 명소인 광안리 카페거리에 현재 운영중인 광안비치점에 이어 광안역점, 광안리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부산 내 브랜드 입지도를 빠르게 굳혀 나가고 있다.
이달 14일 문을 연 광안리점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앞서 6일 개점한 광안역점은 해수욕장이 시작되는 지하철 광안역에 인접해 해변을 찾은 이들에게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26일 개점한 서울 강동구 고덕역점은 주거 밀집단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64석의 넓은 매장과 야외 테라스를 마련했다.
한편 카페네스카페는 신규매장 오픈을 기념해 각 매장 별로 ‘아메리카노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 ‘에코백’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카페네스카페 우재홍 마케팅 팀장은 “지난 8월과 11월에 진행된 2회의 비수도권 대상 사업설명회 이후 지방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2013년에도 비수도권 중심의 매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카페네스카페
1998년 140년 전통의 식품회사인 스위스 네슬레와 전략적으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 공급 및 네스카페 브랜드 라이센스 사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 개의 점포가 문을 연 저력 있는 커피 전문 브랜드이다. 또한 미국식 커피 문화가 만연한 국내 커피시장에서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모던 앤티크 스타일의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등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북유럽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100% 아라비카 원두, 국내에서 로스팅해 신선한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맛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 따뜻하게 제공되는 홈메이드 샌드위치와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쉐프가 직접 개발하는 다양한 케익류, 유럽 풍 패스츄리류까지 30여 가지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