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 공식여행사 11개 업체 선정

  • 등록 2012.12.11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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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공식여행사가 11개 업체로 결정됐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11일 오후 2시 조직위 1층 브리핑룸에서 공식여행사 선정 최종심사위원회를 열고 11개 업체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공격적이고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사를 투명하게 모집한다는 취지를 살려 총 2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말 1차 서류심사에서 총 12개 응모업체 중 결격사유가 있는 업체를 제외했고 11일 관광ㆍ여행ㆍ마케팅 관련 외부전문가 등 5명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최종심에서 여행사의 유치능력과 개발상품 등을 엄격히 심사해 11개 업체를 최종 결정했다.


이재달 심사위원장(한국국제대학교 호텔관광학과)은 “1차 심사를 걸러 올라온 11개 업체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풍부해 최종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심사결과를 설명했다.


선정된 11개 업체는 현대관광,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제인투어 앤디엠씨, 그린고속관광, 엠아이에스, 평화여행사, 잇츠코리아 에이전시, 굿모닝여행사, 체스투어즈, 새신흥관광여행사, 크라운 생활과학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판매, 관람객 유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 사용권,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일반여행사와 차별화된 유치보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협약은 내년 1월 체결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여행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는 3 ~ 4월 경 개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여행사가 최종 확정된 만큼 이들 공식여행사와 조직위가 긴밀히 공조해 170만 관람객 유치의 견인차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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