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브랜드 인지도 가장 높아

  • 등록 2012.11.28 1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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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전국 생산량에서 76.2%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성주참외의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형태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지역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성주참외가 94.1%로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참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성주참외가 94.1%로 가장 높고 뜨라네 1.4%, 아침마루 1.1%, 칠곡참외 0.8%순이었다.


또한 참외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은 맛, 안전성, 색깔, 외형, 크기, 생산지역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색깔, 외형, 크기 등의 외관을 보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피 색깔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연한 노랑, 노랑, 진한 노랑으로 구분해 소비자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노랑과 연한 노랑을 선호했고 진한 노랑에는 거부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크기는 300~500g를 선호했는데 연령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2,30대는 300g이하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50~60대에는 400g이상을 선호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서동환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 "앞으로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행태를 꾸준히 조사해 지역의 재배 농업인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농가경영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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