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진상품 산청곶감 작업 한창

  • 등록 2012.11.15 17: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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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15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시천면 사리 조효성(64세)씨 농가 곶감건조장에서 산청곶감 건조작업이 한창이다.


정성스럽게 감을 깍아 말린 뒤 20번이 넘게 농민들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되는 명품 산청곶감은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근래에는 청와대 선물용 납품 및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용으로 전달되는 등 그 명성이 높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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