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2012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

  • 등록 2012.07.09 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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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대표 노근희)은 지난 6일 상봉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2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해야만 하는 의미를 자라나는 유아동들에게 심어주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실시된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만 5세에서 만 12세 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를 수채화, 포스터 등 작품종류에 제한없이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는 과제로 진행됐다.초록마을의 공식적인 첫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출품작이 약 1,100여점에 이르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초록이의 환경오염된 아기새 구출’, ‘천연기념물이 가득한 우리강산’, ‘뷔페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아요’ 등 환경사랑을 모티브로 한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심사는 한국 청소년 미술협회장 및 이하 관계자들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3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전체 응모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동상 6점, 입선 30점 총 43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겐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에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우수상에겐 한국청소년미술협회장상 등의 영예를 함께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다인(12) 어린이는 “얼마전 TV를 보다가 환경오염으로 아파하고 있는 아기새들의 모습을 봤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아기새들이 아프지 않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고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마을 노근희 대표는 “이번 공모전으로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의 의미와 취지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린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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