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일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31명이 치료받게 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벌인 캠페인에 누적 고객 1,020만명이 참가해 12억원의 지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홈플러스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이 힘을 합쳐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은 1명당 117원을 기여하고 매장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서도 기부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