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국콜마와 화장품 공동 개발 출시

  • 등록 2012.07.03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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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5일부터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전문업체인 '한국콜마'와 함께 화장품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 피부 관리를 위한 필수아이템인 자외선차단제로 '엘뷰티 선블럭(100ml/SPF50,PA+++)'을 6000원에 판매한다. 얼굴과 바디 겸용으로 일반 상품의 용량(30~50ml)보다 2배가량 용량을 늘렸다.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는 중저가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파라벤, 벤조페논,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탤크, GM0(유전자변형원료) 등 6가지 화학적 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제조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세안제로 '엘뷰티 폼클렌저'를 출시했다. 가격은 8000원. 이 상품 역시 일반 상품 대비 용량이 2배가량 많고, 가격도 시중 중저가 브랜드 상품 대비 30% 저렴하다.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모공 타이트닝'과 그을린 피부에 진정 효과가 있는 '페이셜 브라이트닝' 2가지 기능을 가진 각 상품을 하나의 세트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차단제와 세안제를 선보이고자, 지난 3월부터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전문업체인 '한국콜마'와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기술경영혁신대상 및 품질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아모레와 LG생활건강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중국 수출도 진행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홍유진 롯데마트 장신잡화담당MD(상품기획자)는 "피부에 자극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와 세안제 수요가 특히 집중되는 시기"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우수 중소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춘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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