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공략

  • 등록 2012.07.02 10:35:35
크게보기

판매처 전국으로 확대

오비맥주가 수입 판매하는 버드와이저가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버드와이저는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 취급처를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국내에 프리미엄 생맥주를 처음 선보인 후 세계맥주전문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해왔으나,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도시의 생맥주 전문점, 맥주 체인점 등으로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맥주 성수기인 7월부터 전국 맥주 체인점과 프리미엄 생맥주 전문점에서 버드와이저 생맥주 4잔 또는 4병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스포츠 물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버드걸 거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버드와이저는 프리미엄 급 생맥주 기자재를 사용하고 지점별로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를 관리하는 '버드맨'을 선정, 운영하는 등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맥주관ㆍ생맥주 통ㆍ맥주잔 등을 매일 청소하고 관리하도록 전국 생맥주 판매처를 방문해 기자재를 점검하고 업주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글로벌 1위 맥주에 걸맞게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에서도 판매망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관리 등 철저한 생맥주 관리 시스템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130년 전통의 비치우드 에이징 숙성법으로 제조된 버드와이저의 뛰어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맥주의 신선함까지 더해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생맥주 전용잔인 ‘버드 트로피 글라스’에 따라 마실 때 그 향과 맛을 배로 느낄 수 있다. 트로피 모양의 전용잔은 맥주의 풍부한 거품을 오래 유지하도록 해주고, 맥주 향을 오목한 잔 입구로 한데 모아 마시는 내내 코로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측면에 있는 왕관표시의 위치로 최적의 거품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