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19 스피드행정으로 가뭄 극복

  • 등록 2012.06.19 17: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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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9식 스피드 행정으로 가뭄 극복에 나섰다. 경기도는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봄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가뭄 극복을 위해 24억7800만원의 가뭄 대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긴급 지원된 가뭄 대책비는 화성시 등 가뭄피해지역에서 관정 등 용수원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다. 개발된 긴급 용수는 수리불안전답과 이미 모내기를 마친 논 가운데 가뭄 피해를 입은 논에 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대형 소방차 10대를 가뭄이 심한 화성시 남양지역에 긴급 투입해 모를 내지 못한 논과 물이 마른 논에 급수를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모낸 논의 가뭄피해 방지와 밭작물 용수 급수를 위한 용수원개발 및 인력․장비 지원뿐만 아니라 가뭄극복을 위한 소요예산과 장비․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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