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허민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제도를 운영한다.
뚜레쥬르 상생협력단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12∼13일 제주 CJ나인브릿지에서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1기로 선정된 30명의 가맹점주와 본부 임원진이 함께 '우수 가맹점 상생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서는 소통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와 함께 매장 경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생협력단은 품질·위생 관리, 매출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된 가맹점주는 향후 정기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본부-점주 간 소통 창구 기능을 하게 된다. 상생협력단은 연 2회 선정할 예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발족은 뚜레주르의 동반성장 정책이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진정한 의미의 일등주의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