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주의

  • 등록 2012.06.12 10:28:26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여름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닷물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은 20~37도에서 3~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지난해 장염비브리오균의 식중독 발생은 6~9월 사이에 집중됐다.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패류 섭취시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이 균은 특히 어패류의 껍질,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있다가 칼과 도마를 통해 다른 음식으로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킨다. 때문에 횟감용 칼과 도마는 각각 구분해 사용해야 교차오염을 막을 수 있다.

 

식약청은 "학교급식, 부페, 해안가 어패류 판매 밀집지역, 횟집 등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위생을 철저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 월별통계

연도

구분

1

2

3

4

5

6

7

8

9

10

11

12

2

0

0

7

33

-

-

-

-

1

-

1

22

6

2

1

-

634

-

-

-

-

44

-

15

322

118

132

3

-

2

0

0

8

24

-

-

-

-

1

1

4

4

10

4

-

-

329

-

-

-

-

9

70

32

42

129

47

-

-

2

0

0

9

12

-

-

-

-

-

1

3

3

3

1

1

-

106

-

-

-

-

-

16

32

29

13

10

6

-

2

0

1

0

18

-

-

-

-

1

1

-

9

5

2

-

-

223

-

-

-

-

6

6

-

153

25

33

-

-

2

0

1

1

9

-

1

-

-

-

-

3

2

3

-

-

-

133

-

63

-

-

-

-

29

23

18

-

-

-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