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락동에 친환경유통센터 건립

  • 등록 2012.06.11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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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까지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내 '동부권 친환경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서울 강서도매시장내 서울 친환경 1·2유통센터 개소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시는 2014년 중학교 3학년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014년까지 동부권 친환경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락동 도매시장내 연면적 543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센터는 600여개 학교에 우수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피킹장과 저온창고, 안전성 검사실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학교에 공급하는 농·축산물 식재료의 45%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권 친환경유통센터 추가 건립으로 서울의 학교급식이 또 하나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단체, 전문가,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조해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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