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미세원두분말을 첨가해 만든 칸타타 스틱커피를 출시했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는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 ‘리치골드’ 2종과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그대로 재현한 고급형 제품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아메리카노 블랙’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칸타타 스틱커피 4종은 모두 100%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해 ARS(Aroma Recovery System, 향미 재보강 시스템)방식으로 제조한 솔루블 커피에 미세원두분말을 첨가하여 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일반형 2종에 들어가는 프림은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우유를 함유한 식물성크리머를 사용해 최근 불거진 카제인나트륨 관련 논란에서 벗어났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 소셜커머스를 통해 1만 명에게 티저 샘플링 행사를 펼쳤는데, 행사시작 2시간 만에 1만 명 응모를 돌파하고, 페이스북 당일 트래픽 국내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예상 마트 가격은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는 20개 스틱 기준으로 3600원, 아메리카노 2종은 10개 스틱 기준 3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