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스낵면'이 오는 6월 30일 출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스낵면은 한창 식욕이 왕성한 10~20대 남성에게는 밥 말아먹는 라면으로, 깔끔담백한 맛을 추구하는 10~20대 여성에게는 깔끔한 국물이 매력요소다.
20주년을 맞아 오뚜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스낵면은 대학생 동아리의 MT를 지원한다.
오뚜기 라면 페이스북 페이지인 ‘뚜기네’ 라면 이야기(www.facebook.com/ottoginoodle)에서 MT에 스낵면이 필요한 이유와 MT일정을 글로 남기면 총 20팀에게 스낵면을 보내준다.기간은 6월 6일까지.
오뚜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라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20대를 사로잡는 라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 담벼락과 트위터(twitter.com/ottogino odle)에 스낵면의 스무살 생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겨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20명)과 스낵면 한박스(20명)를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1992년 출시된 스낵면이 스무해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는 면발과 깔끔한 맛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은 스낵면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젊은층 타깃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20주년을 맞은 스낵면 외에도 2013년 25주년이 되는 진라면, 하얀국물 기스면, 부숴먹는 대표라면 뿌셔뿌셔 등 다양한 `장수 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