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 1004 서포터즈 결성

  • 등록 2012.05.29 10:29:39
크게보기

 
맥도날드는 FC서울과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경기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발된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재한몽골인학교 어린이 100명을 초대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100명은 일일 ‘1004 서포터스’가 되어,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FC 서울 선수들에게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하고, 맥도날드가 ‘1004 서포터스’만을 위해 마련한 특별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포함하여 연중 FC서울 홈경기의 무료 관람이 가능한 시즌 티켓 및 FC 서울의 로고 점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 받았다.

한국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그라운드에서 활발히 뛰는 FC 서울 선수들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일일 ‘1004 서포터즈’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FC 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그 일환으로 FC서울에 2012년 한 해 동안 유소년 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학교 방문 축구 교실’은 FC서울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서울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4만 5천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jentle2@hanmail.net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