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도시락제조업소 단속

  • 등록 2012.03.15 17:55:43
크게보기

4월9~20일 6개 지방식약청과 지자체 합동점검

봄철 각급 학교의 현장체험, 수학여행 등에 따른 집단급식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과 도시락업체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5일 전했다. 

4월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점검은 전국 16개 시·도가 주관하며, 6개 지방식약청과 시·군·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꾸린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점검반은 전국의 모든 청소년수련시설과 도시락제조업소를 지도·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원료 검수 관리 여부 ▲조리된 음식의 3시간 이내 섭취 여부 ▲지하수 사용 급식시설 수질검사 및 물탱크 청소 여부 ▲조리기구와 용기의 세척·소독관리 ▲개인위생관리(조리 종사자 손씻기, 건강진단 실시 등) 등이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