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577-1991’로 주문하세요!

  • 등록 2012.03.14 1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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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인 유니폼 등 경품 이벤트



1991년에 창립한 교촌치킨이 3월부터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577-1991’로 주문 대표번호를 통합해 콜센터 시스템을 운영한다.

교촌치킨은 14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손쉬운 고객 주문 수취를 위해 통합 콜센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의 대표번호 주문방식은 전문상담원이 주문 전화를 받아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근거리에 있는 가맹점의 POS로 주문사항을 보내는 통합 방식이다.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의 주문 유실 전화로 인한 가맹점주의 손실을 막고, 고객은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통합콜센터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교촌치킨은 이달 20일부터 4월말까지 총 615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통하다’와 ‘흥하다’ 2가지 이벤트를 벌인다.

‘통하다’ 이벤트는 교촌치킨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번호를 맞히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제품 교환권과 슈퍼주니어의 사인이 들어 있는 유니폼 등을 나눠준다. 

‘흥하다’ 이벤트는 ‘말하는 고양이’ 앱을 통해 교촌 CM송 혹은 교촌에 대한 재미있는 멘트를 녹음해 유튜브에 올린 뒤, URL 주소를 교촌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의 홈페이지(www.kyoch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 5월1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마케팅 담당자는 “대표번호 주문 시스템 도입으로 매장당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 이라고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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