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밸런타인데이' 특별 위생점검

  • 등록 2012.02.01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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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선물용 초콜릿 제조·유통·판매업소 대상




경기도가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경기도 북부청은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콜릿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선물용 초콜릿 제품 제조업소와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에선 유통기한경과 원료사용 및 무표시 제품생산 여부, 색소 등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및 한글표시사항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적발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특정일과 사회적 이슈제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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