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치과용 의료기기 유해물질 관리 위한 분석기술 제공

  • 등록 2012.01.31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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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치과용비귀금속합금의 베릴륨, 니켈, 카드뮴 등 미량의 유해물질 함량기준에 관한 '치과용비귀금속합금 유해물질 시험방법 표준작업지침서(SOP) '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표준작업지침서는 표준용액제조, 전처리, 기기분석에 대한 세부적인 시험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전처리 시험’은 미량의 시료를 빠른 시간안에 녹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관련 업계가 시험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유해물질 분석과 품질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표준작업지침서 개발로 치과용 제품의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위해방지를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작업지침서 세부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정보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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