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신년 정책간담회

  • 등록 2012.01.27 13:10:40
크게보기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식품업계 신년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한국식품공업협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식품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인구 식품공업협회장은 간담회에서 “식품산업 발전은 식품업계 만의 노력으론 한계가 있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식품업계가 더 나은 환경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우리 식품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박 회장은 이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을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하는 일들이 규제와 통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식품산업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희성 식약청장도 “작년은 식품안전사고가 비교적 적었던 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복지부와 식약청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치켜세웠다. 

 
푸드투데이 김병태 기자 love-to3@hanmail.net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