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18일 고성쌀보리 가공식품산업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보리를 활용한 찐빵·만두·막걸리 개발제품 시식회 및 통합 BI·CI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쌀보리 사업단·재배농가·이장협의회·고성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쌀보리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포장디자인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개발 중인 가공 제품은 다양한 재료와 보리함유량 테스트를 통한 완제품 생산으로 3월 30일부터 실시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