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식문화포럼, '달구벌 음식문화' 창간

  • 등록 2012.01.04 15: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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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반가음식 소고' '대구음식산업 발전전략' 등 수록

대구지역 학계, 언론계, 미식가 그룹,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자, 단체급식 전문가 등이 꾸린 (사)대구음식문화포럼이 출범 3년째를 맞아 지역 식품산업 진흥에 밑거름이 될 <달구벌 음식문화>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달구벌 음식문화’에는 음식점 회원업소탐방기, 식당 영업주를 위한 경영컨설팅, 대구음식산업 발전전략, 콩잎김치 이야기, 외식산업 성장 전망과 리더십, 경상도 반가음식 소고 등이 실렸다. 

76페이지 분량 창간호엔 옻골 경주최씨 종가음식 등 음식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도 사진과 함께 수록돼, 대구음식 홍보와 식품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대구음식문화포럼은 기대하고 있다.
 
대구음식문화포럼은 <달구벌 음식문화> 창간호 1000부를 제작해 방문객이 많은 회원업소, 관광정보센터, 직능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2009년 11월 설립된 대구음식문화포럼은 상임이사 20명, 운영이사 50명, 등록회원 100명 등 17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은 대구음식관광 박람회 콘퍼런스 진행과 대구음식견문록 발간, 대구 식객단 운영, 대구 대표음식 선정과 관광 상품화 등이다.
 
지난해엔 외식산업의 육성을 위한 영·호남 전통음식 교류전, 대구대표음식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대표음식의 정의 설정, 민·관·학·연 합동 토론회, 시식회 등을 거쳐 찜갈비, 육개장, 막창 등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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