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은 지난 16일 대구시티센터 웨딩홀인 오월의 정원(대표 박치석)과 ‘경북 북부지역의 약용작물 마케팅 지원 협력 사업을 위한 공동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6차 산업(농수산업+제조업+서비스업)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약용작물의 제품화 및 마케팅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단은 안동 약용작물을 활용한 제품화 및 판매증진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약용작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자문 및 공동세미나 개최, 정보 교환 등 약용작물 마케팅과 관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 정우석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약초산업의 명품브랜드화 및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전략적 동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