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다문화가정 주부 대상 쿠킹클래스 개최

  • 등록 2011.08.18 1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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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지난 17일 잠실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국경 없는 맛의 비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한국에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주부 14명이 참가하여 한식 집밥 메뉴 요리에 직접 도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클래스는 떡갈비, 파산적 등 한식의 대표 메뉴이자 집에서 영양만점의 일품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참가한 주부들이 평소 한식 요리에 있어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을 질문하는 등 알찬 시간이 됐다.


이날 클래스에 참가한 한 주부는 “떡갈비나 산적은 어렵고 복잡한 음식으로만 알았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맛있다”라면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해주면 참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테팔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등 보다 관심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건강한 ‘집밥’을 후원하기 위해 적극 전개 중인 ‘집밥 캠페인’ 역시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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