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민다소비 200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백화점, 대형슈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실시되며 수거대상 식품은 꽃양배추, 치킨까스, 닭죽, 민어, 식용얼음, 캐러멜 등 캔디류, 팝콘, 해바라기유 등 8개 품목 69건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수거.압류조치와 신속한 행정처분으로 관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매월 1차례 이상 국민다소비 200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시기별 유통되는 특정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7월 중 실시한 국민다소비 200대 식품 5개 품목(블루베리, 호박씨, 칡차, 튀김가루, 액상포도당) 50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