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순돈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캔햄 ‘우리팜 델리’를 출시했다.
‘우리팜 델리’는 순돈육에 국산 나주배를 갈아 넣고 저온에서 숙성시켜 연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또한 구운 신안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짜지 않고 맛있으며 나트륨 함량도 기존 제품에 비해 20% 낮췄다.
대상 청정원 우리팜 담당 문승재 매니저는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내주는 순돈육을 전국 최고로 꼽히는 나주산 배로 잘 재워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다 짜지 않게 만들어 구이나 찌개, 샐러드용으로 이용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의 우리팜 전 제품은 두꺼운 캔 뚜껑을 ‘따는’ 방식이 아니라 얇은 호일 껍질을 ‘벗겨내는’ 웰빙 방식이라 손을 베거나 다칠 염려가 없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2008년 2000억원에서 지난해 25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캔햄 시장에서 프리미엄 웰빙 제품인 ‘우리팜 델리’ 출시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가격은 330g 5400원, 190g 3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