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최초로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신개념 저칼로리 주스 ‘트로피카나 1/2 칼로리’ 오렌지.포도를 31일 출시했다.
‘트로피카나 1/2 칼로리’는 새콤달콤한 주스의 맛은 그대로이고 국내 최초로 칼로리만 1/2로 쏙 뺀 주스이다.
100ml 기준으로 칼로리가 기존 오렌지주스나 포도주스의 절반수준인 25kcal, 30kcal에 불과하다.
허브잎에서 추출한 스테비올배당체와 효모발효액에서 추출한 에리스리톨 등 자연 상태에서 얻은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었다.
칼로리가 50% DOWN되었다는 의미의‘Trop50’ 로고를 라벨에 삽입하고 기존 제품과의 칼로리를 비교할 수 있는 그래프를 삽입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300ml 페트는 다이어트를 염두하는 20~30대 남녀, 특히 칼로리를 꼭 따져서 먹는 20대 여성이 주요 타겟이다.
또한 1.2L 페트는 아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진 30~40대 주부층과 높은 열량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40대 이상의 중년층이 주요타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의 1/2칼로리 주스라는 특성을 강조하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쳐 기존 제품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300ml 페트 1400원, 1.2L페트 3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