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뉴질랜드 식품 한곳서 조망

  • 등록 2011.03.10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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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개 대표 식.음료 기업 참가, 시연에 시식까지 '풍성'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1’ 성황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뉴질랜드 식품 전시 및 시식 행사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1’이 9일 저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뉴질랜드 및 부산 식.음료 업계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보다 규모가 증가한 육류, 해산물, 유제품, 야채, 와인, 음료 등의 분야 총 23개의 뉴질랜드 대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청정 식.음료품 및 식자재를 선보였다.

특히 각 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참석함으로써 비즈니스 관련 문의 및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성과로까지 연결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를 주관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그래엄 솔로웨이 상무참사관은 인사말을 통해 “뉴질랜드 식품 산업을 움직여 온 힘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생산지에서 유통, 가공 등 전 단계에 걸쳐 선진국 수준 이상의 엄격한 기준 하에 완벽한 품질을 유지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총 금액 중 40%가 식.음료 제품으로 뉴질랜드의 맛과 최상급 품질을 한국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세계 일류 수준의 생산, 제조 능력을 지니고 있다면, 뉴질랜드는 식.음료 제품과 원료의 세계적인 공급 국가이기에 양국간의 협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본다” 라며 양국간의 지속적 협력관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참가기업들은 식자재와 식.음료 전시뿐만이 아닌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조리 과정을 시연하고 참가자들에게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참석한 업계관계자 및 파워블로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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