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동동주 '부의주'

  • 등록 2011.03.07 09:50:25
크게보기


국순당은 조선시대에 마셨던 동동주를 복원한 '부의주'(浮蟻酒)를 9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의주는 개미(蟻)가 마치 술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국순당 신우창 연구소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동동주 대부분은 탁주에 밥알을 섞어 만들거나 근거없는 각각의 제법으로 만들어 본연의 가치를 잃었다"며 "본래의 맛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맛과 제법을 조선시대 원형대로 복원했다"고 말했다.

국순당은 조선시대 문헌 '수운잡방'에 기술된 방법을 그대로 써서 술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 가격은 8000원(300㎖).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