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합성향, 안정제, 색소를 넣지 않은 무첨가 플레인 요거트 ‘퓨어’를 출시하며 국내 플레인 요거트 시장을 선도해온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2011년을 맞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퓨어는 떠 먹는 타입의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 및 마시는 타입의 ‘제로팻 플레인’, ‘제로팻 블루베리’로 오는 18일부터 판매된다.
국내 최초로 고구마가 들어간 요거트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증진으로 잘 알려진 노랑색 채소인 노랑당근, 단호박과 양배추, 케일, 샐러리까지 5가지 채소가 잘 어우러져 은은한 풍미를 준다.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는 일반적인 블루베리 요거트가 과당이나 시럽, 또는 농축과즙을 통해 단 맛을 내는 것과 달리 독일산 야생종의 생 블루베리를 100% 그대로 갈아 넣은 퓨레로 생 블루베리의 은은한 맛을 낸 정통 요거트이다.
‘퓨어 0% 제로팻 플레인’은 무지방 유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깰 만큼 맛에 신경을 썼다.
함께 선보인 ‘퓨어 0% 제로팻 블루베리’는 무지방 발효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부담이 없으면서도 은은한 단 맛을 내는 생 블루베리를 넣었다.
매일유업 발효유팀 박정용 과장은 “퓨어의 등장 이후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덜 자극적이면서 깔끔한 요거트 본연의 맛에 익숙해졌고, 조금씩 맛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순수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면서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구마와 노랑 당근, 단호박 등 건강한 채소와 블루베리를 엄선, 요거트에 넣는 과감한 시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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