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The 7th 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 이하 약칭 ‘APAAC 2024’)」가 15개국 800여명의 관련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일까지 대구 엑스코 및 첨복재단, 지역병원에서 열렸다.
201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APAAC 2024’는 의료 산업 분야 중 대구가 강점을 갖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까지 확대했고, 올해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분야를 포함했다.
APAAC 2024 기간 동안 해외의 저명한 9명의 강사진을 포함한 90여 명의 연자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과 구강의학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실습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과 국내에서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대한의사협회의 6학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4학점의 연수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서울대 치과대학 출신이자, 해부학 박사로서 서울대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박인출 상류치과 원장이 “안티에이징 의학의 새로운 트렌드(New Trends in Anti-aging Medicine)”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자로 나서 한국 안티에이징 의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APAAC 2024는 통상적인 학술행사를 뛰어넘어 대회 기간 중 스폰서 세션, 런천 세미나,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등을 진행해 참여 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실습 과정에 활용되는 의료 장비 및 제품 홍보 등 수요자가 타겟팅 된 맞춤형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한다. 기업 전시회에는 메디컬 및 스킨 케어, 치과분야 등 44개 기업 및 기관이 65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지역에 소재한 바이오 벤처기업 도움은 작년에 APAAC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을 원료로 한 창상피복제, 모발관리 전문 제품을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회 기간 중 만난 의료진과 진행해 온 여러 임상 연구 프로젝트 결과를 올해 APAAC 2024에서 최초로 발표한다.
정장수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구가 강점을 가진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의료기술 협력 및 의료기업 해외 진출, 의료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