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은 16일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의 메인요리 라인업 확대를 위해 HMR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조한 냉동 가정간편식이다. 기존 가정간편식과 달리 손질된 식재료를 급속 냉동해 재료의 신선함과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4종은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로 구성됐다.
기사식당 돼지불백은 돼지고기를 직화로 구워 풍미를 낸 제품으로, 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식당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바베큐 쪽갈비는 육향이 살아있는 갈빗살을 직화 불맛 소스와 로즈마리, 마늘 등의 향신료로 마리네이드하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냈다. 춘천식 닭갈비는 닭다리살과 양배추, 고구마 등 각종 재료를 양념하여 춘천 닭갈비의 매콤달콤한 맛을 살렸고, 우동 사리를 함께 동봉하여 현지 식당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고기 만두전골은 속이 꽉찬 왕만두와 소고기, 각종 야채를 넣어 외식 부럽지 않은 풍성한 전골요리를 구현했다. 여기에 양지 육수와 채수로 깔끔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
호밍스 ‘메인요리’ 4종은 별도의 재료나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요리하지 않고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캠핑이나 여행 중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제대로 된 식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많은 수의 밑반찬을 곁들이기보다 메인 요리를 중심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취식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메인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