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 추진

  • 등록 2017.06.28 11:14:48
크게보기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도(도시자 이시종)는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에 동충주농협이 응모해 2016년 12월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 장소는 충주 밤을 가정 많이 생산하고 있는 소태면 일원이며 가공을 위한 건축시고와 기게 설비에 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충주에서 생산되는 밤은 보은 대추, 영동 곳감과 함께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대표적인 임산물이다.

충주 밤은  2015년 기준 연간 생산량이 2898톤으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충주 밤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있어 인기 있는 임산물 중의 하나이다.

충주 밤의 우수성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우수한 품질로 평가를 받고 있고 관련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산림녹지과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 추진으로 충주 밤의 품지를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해 충주 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병주 기자 food1328@naver.ca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