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올림픽 경기 뭐 먹지? 올림픽 올빼미족 ‘야식 열전’

  • 등록 2016.08.05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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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브라질과 한국의 시차가 12시간이 되면서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경기가 진행되지만, 국가대표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새벽에 TV를 시청하는 올빼미족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시작 시간이 출출하기 쉬운 새벽 시간인만큼 함께 응원하는 가족, 지인들과 나눠 먹고 든든한 아침을 맞이하기에도 좋은 야식을 한국 경기 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해보는건 어떨까.


▶ 야식하면 떠오르는 치킨, 한국 레슬링협회 공식 후원사 ‘맘스터치 후레이크 치킨’


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치킨, 남녀노소 좋아하는만큼 이번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먹는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맥주 안주로도 좋고, 식사 대용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맘스터치의 ‘후레이크 치킨’이 있다. 특히 맘스터치는 한국 레슬링 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레슬링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어 의미도 특별하다.


맘스터치 ‘후레이크 치킨’은 매콤하고 쌉싸름한 향신료인 큐민을 활용한 ‘후레이크 핫치킨’과 마늘로 후레이크를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좋은 ‘후레이크 갈릭 치킨’ 2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에 후레이크를 뿌려 맛을 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함이 덜하고 바삭함을 오래 유지해 미리 사둔 후 새벽에 먹어도 좋다.


▶ 200도 불에 구운 뜨거운 불맛에 잠도 달아나는 '놀부보쌈 직화족발’


치킨과 함께 야식계의 쌍두마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족발도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화로 만든 족발은 색다른 맛에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놀부보쌈의 직화족발은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불맛이 가미돼 졸리기 쉬운 새벽시간대 잠 퇴치에도 좋으며, 돼지 앞다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삶아내 맛의 풍미를 더욱 높였다.


▶ 쫄깃한 치즈와 매운맛의 조화 ‘죠스떡볶이 치즈떡볶이’


출출한 배를 달래기에 좋은 국민 간식 떡볶이도 있다. 최근 인기인 매운맛에 부드럽고 쫄깃한 치즈가 함께 있는 치즈떡볶이를 먹으며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는 것도 좋다. 죠스떡볶이에서 선보인 ‘치즈떡볶이’는 탄력이 좋아 잘 늘어나는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고다 치즈를 떡볶이 위에 토핑했다. 여기에 치즈떡볶이 외에도 혼자 먹어도 좋은 1인 세트를 출시해, 올림픽 경기를 나홀로 보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인세트는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수제튀김 세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서 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적당한 양에 가격도 5천 원이어서 부담이 적다.

▶ 브라질 음식 먹으며 리우올림픽 응원하기 ‘롯데마트 파이팅코리아 먹거리 대전’


브라질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만큼, 그 나라의 음식을 먹으며 응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쉽게 구하기 힘든 브라질 음식을 롯데마트에서 '파이팅 코리아(Fighting Korea)' 먹거리 대전을 통해 올림픽 기간내 판매한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로 미추리 치킨·파스텔·슈하스코 등 브라질음식을 포함한 총 30여 가지의 즉석조리식품을 선보여 경기를 대비해 미리 사두면 된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 리츠칼튼 호텔 셰프 경력의 '구스타보 꼬레아' 브라질 셰프와 롯데마트가 한국인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공동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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