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복숭아 4개 유망계통 선봬...단맛 강하고 신맛 적어

  • 등록 2016.08.05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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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3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규 계통들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내 적응성 평가를 한 결과 털 없는 천도복숭아 계통 원교다-34호와 35호, 털 있는 복숭아 원교다-36호와 41호 등 4개 계통을 최종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남상영 원예연구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털 없는 계통중의 원교다-34호는 기존의 천도복숭아인 ‘천홍’ 품종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장점이 있어 신품종으로 등록되면 농가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재배농가에 보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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