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 8층 선마루에서 ‘아동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72개소 130여 명의 급식 관계자와 각 구청 아동급식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김아람 바른식습관 연구소장은 여름철에 일어나기 쉬운 식중독 예방 방법 외에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식품 선택하기 ▲급식종사자들이 겪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름철 개인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단체급식을 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관심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