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 솔루션 도입

  • 등록 2016.07.26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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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동종업계 최초로 종합적인 매장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식당’ 구현에 나섰다.


K푸드 기업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는 자사의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에 고기구이 전문점 업계 최초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공동대표 전순표, 전찬혁)의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이하 세스코 FS)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스코 FS는 해충 방제는 물론, 식재료의 관리에서부터 음식이 조리돼 고객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진단해 음식점에게 1:1 맞춤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식품안전 서비스다.


▲매월 식품안전컨설턴트(FSC)가 매장을 방문해 식품보관, 조리작업, 청결위생, 교차오염 관리 등 1000가지 식품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3597가지 식품안전 관리기준으로 맞춤 식품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생안전진단’, ▲최소 분기 1회 이상 환경모니터링 및 식품시료분석을 통해 조리도구의 표면오염도 및 수질, 환경위생 필요성이 높은 장소의 공중부유세균, 총 16종의 식재료 미생물 검사 등을 시행하는 ‘시험분석’, ▲격월로 현장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맞춤형 위생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안전교육 및 컨설팅’ 등 3단계 서비스로 구성돼있으며, 매우 높은 위생 수준을 유지하는 외식업소에 한해 식품위생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식당임을 인증하는 ‘화이트 세스코 마크’를 수여한다.


하남에프앤비는 고객에게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하남돼지집 10개 직영점에 우선적으로 세스코 FS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10개 매장이 모두 화이트 세스코 마크를 획득했다. 하남에프앤비는 직영점 및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체 가맹점으로 솔루션을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장보환 하남에프앤비 대표는 “외식이 일상화되면서 외식에 대한 경험치와 기대치가 높아진 요즘 소비자들이 식당을 선택할 때 음식의 맛과 서비스 이상으로 중요하게 따지는 것이 식당의 위생 수준”이라며, “하남돼지집은 대한민국 대표 삼겹살 전문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재료 사용과 위생관리 시스템 구현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화이트 세스코 마크가 부착된 식당은 식재료의 위생은 물론, 고객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과 조리과정의 위생까지도 믿을 수 있는 속까지 깨끗한 안심식당"이라면서, "프리미엄 한돈 사용으로 외식업계에 '식재료의 혁신'을 몰고 온 주인공인 하남돼지집이 업계 최초 세스코 FS 솔루션 도입으로 '위생의 혁신'이라는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돼지집은 지난 2013년 3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한돈 판매 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2월 외식 업계 최초로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전라남도 담양군과 이 지역 특산물 ‘죽향쌀’ 직거래를 골자로 하는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 식재료 사용 및 농가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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