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정보종합포털사이트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및 이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홈페이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 편리성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소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일환이다.
 

금번 만족도 조사결과는 하반기 홈페이지 개편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정부3.0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를 방문해 팝업존의 ’홈페이지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되고,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컨슈머’는 상품‧가격‧서비스 만족도 등 비교정보와 안전정보를 비롯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68개 기관, 102개 사이트)해 리콜‧가격‧의료‧여행 등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컨슈머’는 그동안 정부‧공공기관 등에 분산돼 있던 소비자정보를 국민 필요에 맞게 통합‧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등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로 인정받아 2015년 정부3.0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