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바캉스를 앞두고 막바지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는 때에, 주방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을수록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코넬대 식품 브랜드 연구소와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대 심리학 교수 레니 베티니안 연구진이 여성 101명을 상대로 한 실험에 따르면, 어수선한 환경일수록 스트레스를 유발해 더 많은 간식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혼잡한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수납의 편리성을 더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각형 모양 칸칸이 효율적인 냄비수납 가능 ‘실리트(Silit), 콰드로 시리즈’
94년이 넘는 역사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의 ‘콰드로 시리즈’는 혁신적인 사각형 형태로 원형 주방용품 대비 용량이 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3개의 냄비를 하나로 포개어 보관할 수 있어 새로운 형태로 깔끔한 수납을 할 수 있고, 주방 공간절약에도 유용하다.

또한, 실리트사 고유의 실라간 소재를 활용하여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하다.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칸에 모든 조리도구 수납 완료 옥소, ‘스테일리스 스틸 사각조리도구통’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의 ‘스테일리스 스틸 사각 조리도구통’은 어지럽게 보관돼왔던 조리도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제품 몸통의 바닥에 조리도구가 쉽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줄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어 손쉽게 원하는 조리도구를 집을 수 있고, 수납과 보관이 쉬운 제품이다.

또한, 직사각형의 형태로 좁은 공간이나 벽면의 모서리에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의 하단에는 물을 뺄 수 있는 구멍과 물받이가 있어 수저나 조리도구를 보관하거나 건조하기에 편리하다.

손잡이 없이 본체만 쌓아 넓은 수납공간 활용! 테팔, ‘매직 핸즈’
세계적인 가정용품 기업 테팔의 ‘매직핸즈’는 수납의 편리성을 더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분리되는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구성돼 있다. 손잡이와 별도로 냄비와 프라이팬 본체만 크기별로 다양하게 나와 있어, 조리 시 부착하는 형식이다. 수납할 때에는 크기별로 냄비와 프라이팬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손잡이는 따로 놔둘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직핸즈의 손잡이는 10kg의 하중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갖췄고, 10년간 품질 보증 제도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를 더욱 배려한 제품이다. 내부는 테팔 익스트림 인텐스 코팅으로 눌어붙지 않아 볶음요리, 국물요리, 베이킹요리가 가능하고 외부 역시 테팔 논스틱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세척이 쉽고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