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보건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연라1통 표본 23가구 주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표본설계를 통해 연라1통이 조사지역으로 선정됐고 가구원확인조사를 거쳐 선정된 표본가구 주민은 연라1통 경로당 옆 공터에 마련돼 있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검진 및 건강 관련 설문조사를 하고, 이어 1주일 후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본격적인 영양조사를 한다.
표본 23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가 배부됐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사전예약전화를 통해 조사시간을 정했으며 조사내용은 검진(소변검사, 구강검사,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등), 영양조사(식품 및 영양소 섭취현황, 식생활행태, 영양지식, 식품섭취빈도 등) 등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상태에 관한 현황 및 추이를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이나 사업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평가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 되는 조사이므로 표본가구 선정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