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6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핵심사업으로 청원생명쌀눈을 본격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원생명쌀눈은 쌀눈이 66%를 차지해 백미, 미강 등에 비해 영양이 월등히 높지만 현대인들은 휜 쌀밥만을 선호하고 있다.
이를 착안해 쌀눈뜸뿍 청원생명쌀 배아미를 출시 현미에서 느끼는 까칠한 밥맛 대신 백미의 식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설을 보완해 청원생명쌀눈을 출시했다.
이 쌀눈을 소비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과립형으로 개발됐다.
먹는 방법으로는 원형그대로 먹거나 샐러드, 나물, 찌게, 쌈장 등에 넣어 섭취하도록 개발·상품화해 창조농업경제를 선도할 6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홈플러스 전국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전국 대형할인마트에서 시식회 등 홍보· 판촉행사를 펼쳐 나갈 것이다”며 “ G마켓· 옥션· 11번가등 오픈마켓 광고, TV홈쇼핑 방영 등 청원생명쌀과 연계 마케팅 추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