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운영위언장 이창희)에서 15일부터 황금감자 캐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에게 소중한 농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1인당 참가비는 4000원(단체 3000원)으로 캔 감자는 1인당 2㎏, 가족 4인 10㎏을 가져갈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pd.invil.org)로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은 2003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 되었으며, 전통 떡 판매와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지난해 1억7천여만원 매출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