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초당옥수수를 정상가 대비 25% 할인한 개당 1,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초당옥수수는 3년 연속 완판을 기록, 지난해에는 155.3%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사측은 올해 물량을 전년대비 약 50% 확대했다.
초당옥수수는 동부팜에서 종자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을 맡아 개발한 품종으로, 홈플러스와 계약을 통해 산지 농가 선정 및 관리,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당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쪄먹을 뿐만 아니라 생식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사측은 ‘초당옥수수 대 찰옥수수’ 맛 대 맛 테마전 이벤트를 마련, 초당옥수수는 25% 할인해 개당 1500원, 찰옥수수는 5개(망) 60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박은지 채소팀 바이어는 “매출 신장과 더불어 출시 후 3년 연속 완판 되고 있는 초당옥수수는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 전년대비 물량을 약 50%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